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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탐앤탐스 메뉴추천 카라멜마끼아또 달달구리!

by 달리는콜리 2020. 6. 5.

햇빛이 쨍쨍한 점심에는 밖에보다 집이 더 덥다보니 근처에 위치한 연산동 탐앤탐스에 방문해

시원한 에어컨과커피한잔 마시면서 더위를 극복하고자했어요 물론 혼자서 시간 보내기는

심심해 친구한명이라 동행하게되었어요 

 

연산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눈에 잘 들어오기에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쉽게 찾아올거라고봐요 원래 일정은 가고자했던 커피숍이 있었지만 밤과 달리 외관이 금이가고 허름함이 실망해 마음이 바뀌면서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탐앤탐스에 들어가기로 되었지요

 

커피숍에 들어갈려는 길에 출입문 옆에는 여름의 꽃이라고 불리는 빙수들이 있었는데 당장이라도 먹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았지만 커피마시러 온거기에 다음에 맛보기로하고 시원한 내부에 들어가게되었어요

 

이른 점심시간이라 사람들도 많이 없는 편이였고 햇빛이 강한 날이라 입구쪽에는 더더욱 사람 냄새맡기가 어려울 정도로 없더라구요 더 신기했던건 한시간이 지났음에도 아무도 앉이낳고 최대한 안쪽으로 들어가는 모습같은 마음이구나 싶었어요 그렇게 저희 또한 카운터 바로 앞 자리에 앉았고 많은 수다를 떨기위한 준비물인 마실 것을 주문하기로했어요

 

작은 카페들만 방문했던지라 친구한테 탐앤탐스 메뉴추천을 받아보았는데요 제가 달달구리한 것을 좋아하는 것을 알고있기에 카라멜마끼아또를 추천해주었고 자주 먹었던 커피라 처음에는 고민했었지만 잘 아는 것을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결심에 그란데 사이즈로 주문하게되었어요  

 

기다리는 동안 뭐 구경거리있나 뒤돌아보았는데 형형색색의 텀블러와 커피원두들이 있었어요 판매하는 건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하나 장만하고싶다는 생각이 잠시나마 들었어요 이후 자리에 앉아 5분정도 기다렸더니 주문했던 카라멜마끼아도와 시나몬 카페모카가 나왔어요

 

시나몬이 들어간 커피들도 굉장히 좋아하지만 매번 마시는 곳이 정해져있어 한모금만 맛보았고 제가 생각하는만큼의 맛을 느낄 수 없었지만 편하게 마시기에는 부족함이 없어 탐앤탐스 메뉴추천하고 어디서 먹어도 기대를 저버리지않는 카라멜마끼아또는 층층이 잘 나뉘어져있었고 빨대로 조금 섞었더니 달달한 냄새가 올라왔고 시원한 바람과 달달함이 여름이 아닌 다른 계절을 경험하는 듯한 행복함을 잠시나마 누릴 수 있었어요

 

마지막으로 위에서 찍은 연산동 탐앤탐스의 카라멜마끼아또는 이쁘게 데코가 되지는 않았지만 달달하겠구나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있을 정도로 많이 넣었고 덕분에 당충전하고 기분도 좋아지고 여러모로 나쁘지않았어요 단맛보다 커피 고유의 맛을 좋아하신다면 탐앤탐스 메뉴추천드리기는 힘들지만 가끔씩은 요런 달달구리한 커피도 마셔주는게 좋다고 생각하면서 이만 마치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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